이창기/DIA교육문화교류기구 상임이사
Ⅰ. 들어가면서
한국노동연구원 조사(2003년 10월)에 의하면 우리나라 샐러리맨들은 대개 35세부터 직장을 그만 두고 자영업으로 전직하거나 실직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10년 이상 빨리 임금근로자에서 이탈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연구원은 덧붙었다.
이런 결과는 많은 기업체의 신입사원들의 의식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어느 모 대기업에서 조사한 결과는 더 충격적이다.
경력사원 채용 후 1년 내에 퇴직자 25%가 넘어서고 퇴직을 고려 중 인 사람도 25%가 된다고 하니 거의 반 이상은 입사 후 퇴직생각을 하며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회사는 한국에서 내 노라는 유명회사인데 그런 결과가 나왔으니 결국 이러한 직장인들의 의식이 총체적인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역 작용은 생각보다 클 수 있다고 보인다.
반면에 기업들도 평소에는 직원들이 가족이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하여 노력하다가 기업 환경이 어려워지면 지체 없이 정리해고 등을 통하여 내부 경비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결국 이 사회는 완전 경쟁 상태에서 상호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리한 사회진입이나 기업들이 전체를 보지 못하고 가장 쉬운 방법인 고용정리라는 방법으로 기업위기를 해결하여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한편에서는 여성인력의 사회에 진출하려는 의지도 점차 높아져 이제는 전체 노동인구 중에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한국사회는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실질적으로 실력 있고 경쟁력 있는 리더십을 요구 하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오늘 날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계발에 대한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특별히 한국은 GNP가 그동안 1만 불을 지향하여 방전하여온 틀에서 이제는 선진국수준으로 진입하는 시대로 향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리더십을 새로운 리더십으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이 사회에서 분투 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새로운 리더십의 전환을 위한 자기 계발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이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전환기가 어렵다.
세계역사를 보건데 100년 전의 선진국들이며 100년 전의 후진국들은 현재도 대부분 후진국임을 우리는 주시하여야 한다.
이는 몇몇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한 국가가 선진국으로 진입 하는 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며 특별히 지도자들의 새로운 리더십 정신으로 바꾸지 않고는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다.
결국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각자 자기의 영역에서 자기계발을 최대화하여 이를 적용하는데 노력하여야하는데 이를 위하여는 자기계발의 허와 실을 정확히 알아야 성공적인 목적을 이룰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파악해 나가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자기계발을 왜 하냐고 물어보면 세 가지 부류의 답을 기대할 수 있다.
1. 자기 사업을 꿈꾼다.
우선 전문가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성공할 확률보다 직장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직장인들의 이탈을 신중히 지적하고 있다. 본인도 서너 명의 퇴직자클럽 친구들이 있어 근황을 물어보면 한결같이 직장에서 일하듯 사업을 했더라면 성공했을 거라고 말들 한다.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자기사업을 그렇게 쉽게 얘기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일반적으로 직장이라는 울타리에 있을 때는 직장이 주는 안전장치를 알지 못한다.
본인의 생활 속에서 오는 안정감을 일단 자기사업을 하기 시작부터는 현저히 위기감을 느낀다.
마치 기차를 타고 갈 때 에는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다가 자전거를 혼자 타면서부터 느끼는 속도감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조직의 일원으로 일을 할 때는 시스템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자기 전문 분야에 책임을 가지고 추진하면 무리 없이 업무가 이루어지지만 막상 사회에 홀로서기를 한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엄청난 부담감과 위기의식이 피부로 느낀다.
예를 들자면 조직에서의 실수는 상사의 질책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자기사업을 하는 사람에는 한번 실수가 용서가 되지 않으며 이는 곧바로 기업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섣불리 직장인에서 자기사업자로의의 전환은 위험할 수 있으며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또한 직장에서의 전문 분야의 리더십과 자기사업의 총괄적인 리더십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대체적으로 직장에서의 부서장으로 퇴직한 사람은 사업에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업이란 종합예술과 같아서 다양한 경험과 실력 그리고 통찰력 등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기존의 경쟁업체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여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서업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매력 있게 다가오며 누군가는 이에 도전하여 일부가 성취하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이러한 면들을 극복하기 위하 여는 부단한 자기노력과 통제력, 추진력, 사고력, 담력 등을 골고루 갖춘 리더십이 요구된다.
2. 자기 몸값을 인정받아 이동 한다.
자기 개발을 통하여 실력을 배양하고 그 실력을 전문분야에 접목시켜 동종업종으로 인정을 받으며 스카웃 되어 이동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인가? 당신을 불러 줄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가 않다. 따라서 자기의 질을 객관적으로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여야 한다. 사회는 능력이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의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다.
어떤 이들은 업무 추진 능력으로 어떤 사람은 인맥으로, 학력으로, 기술로 기타 나름대로 자신이 가장 강점이라는 요소를 극대화하여 이를 통한 업무의 적용을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은 단순히 하나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작용하는 에너지가 있으며 이 요소들을 얼마나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는 능력이 요구된다.
능력을 최대화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업무 리더십이라고 하며 이것은 업무 수행에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 인간이 사회에서 관련분야의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유교사상이 많이 젖어 있는 편으로 그동안은 직장의 이동을 무언에 금기하여 왔으나 새로운 사회구조의 변환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인정하고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인정하고 권장하는 문화가 요구된다고 본다.
3. 기존 직장에서 자리매김한다.
어찌되었던 직장은 안전한 보호막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뚜렷한 이도의 목적이 없거나 본인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어설픈 이동은 스스로 재앙을 자초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그래도 용서가 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는 직장인에게 어느 정도 안정감을 준다.
당신을 해고할 고객도 없으며 실패를 교훈 삼아 성공을 이끌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잘 되어 있다.
만일 당신의 마음이 불안하다면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하라.
그러나 아시다시피 그걸 몰라서 직장을 그만 두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치열한 자기 동기와의 눈치싸움과 실적들, 기업 리더십들의 무리한 요구와 편견들, 기업외의 통제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변화들과 파도치는 경쟁의 물결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어 과도한 야근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업무들의 연장이 요구된다.
겉으로 나타나는 대기업의 여유와 멋스러움은 어느 날 자신을 짓누르는 무게로 주체할 수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온갖 변칙과 요령을 배우면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좌절한다.
직장에서의 무능력의 노출은 치명적이며 이는 묵시적으로 퇴출을 요구한다.
직장인들은 새로운 창의력을 요구하는 업무에서 자기를 지키면서 지속적인 계발을 하지 않으면 결국은 물러날 수밖에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리더십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적용하여야 한다.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자기 생존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한국이라는 항공모함이 2만 불의 파도를 넘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Ⅱ. 성공적인 Leadership에 도전하는 4가지 조건
1. 나의 장점과 성격적 유형은 어떤 것인가를 파악한다.
자신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를 통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1) 예술가 형인가?
혼자 일하기를 좋아하면 당신은 예술가형이라고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이런 스타일은 혼자 노는 것이 좋다.
근무하면서 혼자 작업하는 업무 선택이 필요하다.
책임을 묻는 중대한 일보다는 단순 반복적이며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팀웍보다는 자기중심적 직무가 적합하다.
2) 전문가 형인가?
자신의 분야에 즐거움을 가지면서 업무에 몰입하는 형이다.
이런 사람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 가면서 즐기며 일을 할 수 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일 수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근로자라고도 하며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통찰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3) 샐러리맨 형인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면 당신은 샐러리맨으로 지속하는 것이 좋다.
뭐니 뭐니 해도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샐러리맨이 가장 안정적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도 샐러리맨으로 출발해서 지금도 샐러리맨이 많음을 새겨볼만하다.
4) 사업가 형인가?
새로운 상품이나 성취에 대한 야심이 있다면 당신은 사업가형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상품이나 부서의 문제점이 전체적으로 파악되면서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자동적으로 머릿속으로 계산하며 나아가는 경우 이는 사업가형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 고민이 많다면 직장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직장이란 팀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상하의 연결고리를 이어나가는 일종의 퍼즐게임과도 같은 경우가 많은데 혼자의 의견이 너무 강하거나 자기 권한을 넘어서는 업무 처리는 문제를 일으켜서 조직에게 무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 걱정을 잠재울 수 있는 방편을 찾아야 한다.
2. 자신의 장점을 계발한다.
자신의 유형 선택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 그 동안 방바닥에 헤딩하기식 자기계발을 버리고 목적 없이 영어공부를 하거나 자격증을 수집하러 다니는 강박관념을 잠재우라.
세상에 이처럼 시간낭비하며 사는 어리석음은 피해야 할 것이다.
하고자하는 일은 우선 나를 즐겁게 하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인지를 찾아보자.
자기계발은 장점을 늘려가는 것과 단점을 보완하는 것 중에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다수 사람들은 단점을 보완하는 것에 자기계발의 역점을 둔다.
단점의 특징은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다. 싫은 것은 하지마라.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을 찾아내어 그 장점에 투자하라. 몇 배의 수확을 거둘 수 있다.
꽃꽂이가 즐겁다던 한 남자 후배는 이제 꽃꽂이 강사수준까지 도달했다.
그가 만약 싫어하는 영어공부에 투자했더라면 지금도 별반 성과가 없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즐겁지 않은 것에 투자하기 때문에 결과가 없고 매번 중도 탈락한다.
3. 최종 목표를 정해 놓자. - 비전 준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공에 대한 오해는 콩 구워 먹듯 빠른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중도에 쉽게 포기하고 기회손실은 클 수밖에 없다. 재미있는 사례가 있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 루이스 라모스는 그의 첫 원고가 출판되기까지 무려 350번이나 거절 당했고 에디슨은 1,000번 이상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전구를 개발했다.
최종 목표를 정하고 그곳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은 실패가 아니라 거듭된 성공임을 명심해야한다. 우선 자신의 최종 목표를 설정하고 거듭된 실패는 성공의 길이라는 자기 확신을 가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CF가 한동안 유행을 했던 적이 있다. 목적지가 확실한 사람에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지금의 위치는 계단에 불과하다.
당신의 정상에 뭐가 보이는가? 그곳만을 향해 걸어가라.
실패한 사람들은 늘 변명거리가 많은 법이다.
4. 자신과 관련 조직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갖는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있는 곳에 대한 애착결핍증에 감염되어 있는 듯해서 아쉽다.
어디를 가도 내 마음이 모든 환경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따라서 마음먹기에 성공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Ⅲ. 성공하는 Leaderhip의 7가지 특징
1.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살리는 데 치중한다. - 선택과 집중
2. 장기적인 만족을 위해 단기적인 만족감을 지연시킨다. - 비전 정립
3. 외부적인 보상을 바라기보다는 일 자체를 놀이처럼 즐긴다. - 프로의식
4.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실천력을 강구한다. - 추진력과 돌파력
5. 자기 자신을 경영한다. - 자기관리력
6. 오늘은 처음처럼 내일은 오늘처럼 여기며 산다. - 초심으로 돌아가기
7. 꿈을 이룬 자처럼 행동하고 생각한다. - 꿈은 이루어진다!
Ⅰ. 들어가면서
한국노동연구원 조사(2003년 10월)에 의하면 우리나라 샐러리맨들은 대개 35세부터 직장을 그만 두고 자영업으로 전직하거나 실직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10년 이상 빨리 임금근로자에서 이탈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연구원은 덧붙었다.
이런 결과는 많은 기업체의 신입사원들의 의식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어느 모 대기업에서 조사한 결과는 더 충격적이다.
경력사원 채용 후 1년 내에 퇴직자 25%가 넘어서고 퇴직을 고려 중 인 사람도 25%가 된다고 하니 거의 반 이상은 입사 후 퇴직생각을 하며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회사는 한국에서 내 노라는 유명회사인데 그런 결과가 나왔으니 결국 이러한 직장인들의 의식이 총체적인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역 작용은 생각보다 클 수 있다고 보인다.
반면에 기업들도 평소에는 직원들이 가족이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하여 노력하다가 기업 환경이 어려워지면 지체 없이 정리해고 등을 통하여 내부 경비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결국 이 사회는 완전 경쟁 상태에서 상호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리한 사회진입이나 기업들이 전체를 보지 못하고 가장 쉬운 방법인 고용정리라는 방법으로 기업위기를 해결하여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한편에서는 여성인력의 사회에 진출하려는 의지도 점차 높아져 이제는 전체 노동인구 중에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한국사회는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실질적으로 실력 있고 경쟁력 있는 리더십을 요구 하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오늘 날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계발에 대한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특별히 한국은 GNP가 그동안 1만 불을 지향하여 방전하여온 틀에서 이제는 선진국수준으로 진입하는 시대로 향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리더십을 새로운 리더십으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이 사회에서 분투 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새로운 리더십의 전환을 위한 자기 계발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이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전환기가 어렵다.
세계역사를 보건데 100년 전의 선진국들이며 100년 전의 후진국들은 현재도 대부분 후진국임을 우리는 주시하여야 한다.
이는 몇몇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한 국가가 선진국으로 진입 하는 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며 특별히 지도자들의 새로운 리더십 정신으로 바꾸지 않고는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다.
결국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각자 자기의 영역에서 자기계발을 최대화하여 이를 적용하는데 노력하여야하는데 이를 위하여는 자기계발의 허와 실을 정확히 알아야 성공적인 목적을 이룰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파악해 나가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자기계발을 왜 하냐고 물어보면 세 가지 부류의 답을 기대할 수 있다.
1. 자기 사업을 꿈꾼다.
우선 전문가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성공할 확률보다 직장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직장인들의 이탈을 신중히 지적하고 있다. 본인도 서너 명의 퇴직자클럽 친구들이 있어 근황을 물어보면 한결같이 직장에서 일하듯 사업을 했더라면 성공했을 거라고 말들 한다.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자기사업을 그렇게 쉽게 얘기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일반적으로 직장이라는 울타리에 있을 때는 직장이 주는 안전장치를 알지 못한다.
본인의 생활 속에서 오는 안정감을 일단 자기사업을 하기 시작부터는 현저히 위기감을 느낀다.
마치 기차를 타고 갈 때 에는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다가 자전거를 혼자 타면서부터 느끼는 속도감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조직의 일원으로 일을 할 때는 시스템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자기 전문 분야에 책임을 가지고 추진하면 무리 없이 업무가 이루어지지만 막상 사회에 홀로서기를 한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엄청난 부담감과 위기의식이 피부로 느낀다.
예를 들자면 조직에서의 실수는 상사의 질책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자기사업을 하는 사람에는 한번 실수가 용서가 되지 않으며 이는 곧바로 기업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섣불리 직장인에서 자기사업자로의의 전환은 위험할 수 있으며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또한 직장에서의 전문 분야의 리더십과 자기사업의 총괄적인 리더십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대체적으로 직장에서의 부서장으로 퇴직한 사람은 사업에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업이란 종합예술과 같아서 다양한 경험과 실력 그리고 통찰력 등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기존의 경쟁업체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여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서업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매력 있게 다가오며 누군가는 이에 도전하여 일부가 성취하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이러한 면들을 극복하기 위하 여는 부단한 자기노력과 통제력, 추진력, 사고력, 담력 등을 골고루 갖춘 리더십이 요구된다.
2. 자기 몸값을 인정받아 이동 한다.
자기 개발을 통하여 실력을 배양하고 그 실력을 전문분야에 접목시켜 동종업종으로 인정을 받으며 스카웃 되어 이동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인가? 당신을 불러 줄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가 않다. 따라서 자기의 질을 객관적으로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여야 한다. 사회는 능력이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의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다.
어떤 이들은 업무 추진 능력으로 어떤 사람은 인맥으로, 학력으로, 기술로 기타 나름대로 자신이 가장 강점이라는 요소를 극대화하여 이를 통한 업무의 적용을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은 단순히 하나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작용하는 에너지가 있으며 이 요소들을 얼마나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는 능력이 요구된다.
능력을 최대화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업무 리더십이라고 하며 이것은 업무 수행에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 인간이 사회에서 관련분야의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유교사상이 많이 젖어 있는 편으로 그동안은 직장의 이동을 무언에 금기하여 왔으나 새로운 사회구조의 변환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인정하고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인정하고 권장하는 문화가 요구된다고 본다.
3. 기존 직장에서 자리매김한다.
어찌되었던 직장은 안전한 보호막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뚜렷한 이도의 목적이 없거나 본인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어설픈 이동은 스스로 재앙을 자초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그래도 용서가 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는 직장인에게 어느 정도 안정감을 준다.
당신을 해고할 고객도 없으며 실패를 교훈 삼아 성공을 이끌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잘 되어 있다.
만일 당신의 마음이 불안하다면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하라.
그러나 아시다시피 그걸 몰라서 직장을 그만 두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치열한 자기 동기와의 눈치싸움과 실적들, 기업 리더십들의 무리한 요구와 편견들, 기업외의 통제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변화들과 파도치는 경쟁의 물결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어 과도한 야근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업무들의 연장이 요구된다.
겉으로 나타나는 대기업의 여유와 멋스러움은 어느 날 자신을 짓누르는 무게로 주체할 수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온갖 변칙과 요령을 배우면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좌절한다.
직장에서의 무능력의 노출은 치명적이며 이는 묵시적으로 퇴출을 요구한다.
직장인들은 새로운 창의력을 요구하는 업무에서 자기를 지키면서 지속적인 계발을 하지 않으면 결국은 물러날 수밖에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리더십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적용하여야 한다.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자기 생존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한국이라는 항공모함이 2만 불의 파도를 넘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Ⅱ. 성공적인 Leadership에 도전하는 4가지 조건
1. 나의 장점과 성격적 유형은 어떤 것인가를 파악한다.
자신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를 통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1) 예술가 형인가?
혼자 일하기를 좋아하면 당신은 예술가형이라고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이런 스타일은 혼자 노는 것이 좋다.
근무하면서 혼자 작업하는 업무 선택이 필요하다.
책임을 묻는 중대한 일보다는 단순 반복적이며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팀웍보다는 자기중심적 직무가 적합하다.
2) 전문가 형인가?
자신의 분야에 즐거움을 가지면서 업무에 몰입하는 형이다.
이런 사람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 가면서 즐기며 일을 할 수 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일 수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근로자라고도 하며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통찰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3) 샐러리맨 형인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면 당신은 샐러리맨으로 지속하는 것이 좋다.
뭐니 뭐니 해도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샐러리맨이 가장 안정적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도 샐러리맨으로 출발해서 지금도 샐러리맨이 많음을 새겨볼만하다.
4) 사업가 형인가?
새로운 상품이나 성취에 대한 야심이 있다면 당신은 사업가형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상품이나 부서의 문제점이 전체적으로 파악되면서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자동적으로 머릿속으로 계산하며 나아가는 경우 이는 사업가형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 고민이 많다면 직장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직장이란 팀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상하의 연결고리를 이어나가는 일종의 퍼즐게임과도 같은 경우가 많은데 혼자의 의견이 너무 강하거나 자기 권한을 넘어서는 업무 처리는 문제를 일으켜서 조직에게 무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 걱정을 잠재울 수 있는 방편을 찾아야 한다.
2. 자신의 장점을 계발한다.
자신의 유형 선택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 그 동안 방바닥에 헤딩하기식 자기계발을 버리고 목적 없이 영어공부를 하거나 자격증을 수집하러 다니는 강박관념을 잠재우라.
세상에 이처럼 시간낭비하며 사는 어리석음은 피해야 할 것이다.
하고자하는 일은 우선 나를 즐겁게 하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인지를 찾아보자.
자기계발은 장점을 늘려가는 것과 단점을 보완하는 것 중에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다수 사람들은 단점을 보완하는 것에 자기계발의 역점을 둔다.
단점의 특징은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다. 싫은 것은 하지마라.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을 찾아내어 그 장점에 투자하라. 몇 배의 수확을 거둘 수 있다.
꽃꽂이가 즐겁다던 한 남자 후배는 이제 꽃꽂이 강사수준까지 도달했다.
그가 만약 싫어하는 영어공부에 투자했더라면 지금도 별반 성과가 없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즐겁지 않은 것에 투자하기 때문에 결과가 없고 매번 중도 탈락한다.
3. 최종 목표를 정해 놓자. - 비전 준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공에 대한 오해는 콩 구워 먹듯 빠른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중도에 쉽게 포기하고 기회손실은 클 수밖에 없다. 재미있는 사례가 있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 루이스 라모스는 그의 첫 원고가 출판되기까지 무려 350번이나 거절 당했고 에디슨은 1,000번 이상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전구를 개발했다.
최종 목표를 정하고 그곳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은 실패가 아니라 거듭된 성공임을 명심해야한다. 우선 자신의 최종 목표를 설정하고 거듭된 실패는 성공의 길이라는 자기 확신을 가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CF가 한동안 유행을 했던 적이 있다. 목적지가 확실한 사람에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지금의 위치는 계단에 불과하다.
당신의 정상에 뭐가 보이는가? 그곳만을 향해 걸어가라.
실패한 사람들은 늘 변명거리가 많은 법이다.
4. 자신과 관련 조직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갖는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있는 곳에 대한 애착결핍증에 감염되어 있는 듯해서 아쉽다.
어디를 가도 내 마음이 모든 환경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따라서 마음먹기에 성공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Ⅲ. 성공하는 Leaderhip의 7가지 특징
1.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살리는 데 치중한다. - 선택과 집중
2. 장기적인 만족을 위해 단기적인 만족감을 지연시킨다. - 비전 정립
3. 외부적인 보상을 바라기보다는 일 자체를 놀이처럼 즐긴다. - 프로의식
4.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실천력을 강구한다. - 추진력과 돌파력
5. 자기 자신을 경영한다. - 자기관리력
6. 오늘은 처음처럼 내일은 오늘처럼 여기며 산다. - 초심으로 돌아가기
7. 꿈을 이룬 자처럼 행동하고 생각한다. - 꿈은 이루어진다!
'취업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좌절과 희망의 심리학 (0) | 2006.07.24 |
---|---|
기업들 경력직 채용 스타일 (0) | 2006.07.24 |
회의 잘하는 법 (0) | 2006.07.24 |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10가지 행동지침 (0) | 2006.07.24 |
구직기술 (0) | 2006.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