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上海에서 사천성 성도 四川省 成都 여행(1), 항공편

上海에서의 4주연수기간 중 금요일 오후부터는 수업이 없어서, 3주 째 주말(금요일 포함)은 四川省 成都 를 여행하기로 하였다. 이유는 촉한의 수도이고 우리 나라사람들이 즐겨먹는 서천성 요리의 성도인데다,

唐代의 詩聖 杜甫가 안사의 난을 피해 4년간 피난생활을 하면서 240여 수의 시를 지은 草堂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가보고 싶었다.

 난제는 上海에서 기차로 가려면 고속철이 아직 없어서 편도 3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라서 주말 3일에 왕복여행을 할 수가 없어서, 부득이 비싼 가격의 항공편으로 다녀왔야 했다.

 항공편으로도 비행시간만 2시간 30분에 기내소요시간만 3시간이 넘는다.

成都  공항에 내려서 공항버스가 있긴 하지만, 처음 길이라 택시를 탓는데 아주 깨끗하고 냉방도 잘된 택시에다, 기사도 보통화로 말하며 친절하게 대해주었는데,

길이 막힌다고 一環路(시중심 순환로). 二環路, 三環路(시 가장 외곽 순환로) 중 어느 길로 갈지 묻길래 알라서 가랫더니  三環路로 빙 돌아가 나중에 보니 택시비로 30%는 더 나온 듯했다.

 아래 사진은 공항에서 시중심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에서 나온 후 맞이하는 GATE ~

호텔이  一環路(시중심 순환로) 밖에 있어서 시중심(春熙路 , 천부광장 일대)에서 버스로 30여분 거리라서

버스를 타고 天府广场에 찾아갔는데, 盐市口에서 내리면 바로 MAOYE PLAZA 가 보이는데 그 건물 뒤로 3~개정도 명품 백화점이 줄어지어 있고 그 끝에 광활한 天府广场이 나타난다.

밤에 가본 天府广场